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호세 알투베 (문단 편집) ==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 알투베는 명예의 전당에 가장 가까운 현역 2루수로 평가받으며, 현재까지의 페이스를 보았을 때 커리어 끝까지 무난하게 보낸다면 성적상으로는 첫 턴 입성도 노릴 수 있는 수준이다. 일단 어린 나이에 데뷔했기에 2023년 기준 2047안타 209홈런 293도루의 준수한 누적 스탯을 기록 중으로, 명전 보증 수표인 3000안타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는 얼마 없는 선수 중 한 명[* 보통 [[매니 마차도]], [[프레디 프리먼]], [[엘비스 앤드루스]]와 함께 3000안타 가능성을 논해볼 수 있는 선수로 꼽힌다. 다만 3000안타 달성이 다소 어렵다고 여겨지는 이들과는 다르게 178안타를 6시즌 동안, 134안타를 8시즌 동안 달성하면 되는 알투베는 이들보다는 비교적 3000안타 달성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나이가 어린 선수들 중에서는 20세에 데뷔한 완더 프랑코가 20-80 스케일에서 컨택 80을 받고 22세 시즌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일말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인해 앞으로의 커리어가 불투명해지며 힘들어졌다.]이다.[* 2010년대 들어와서 많은 선수들이 누적 쌓는 게 어려워졌다. 특히나 2020년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메이저리그 단축 시즌은 선수들의 단일 시즌 비율 스탯은 비약적으로 높여줬을지 몰라도 누적 스탯은 많이 까먹었다. 물론 옛날이라고 해서 3000안타가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선수가 많았던 건 절대 아니지만.] 세이버매트릭스 관점으로 보아도 팬그래프 [[WAR]] 52.6과 타격 슬래시라인 .307 .364 .471 wRC+ 130으로 매우 준수하다. 또한 4년 연속 안타 타이틀, 타격왕 3회, 도루왕 2회의 타이틀과 올스타 8회, 실버슬러거 6회, MVP 1회, MLB 올해의 선수 2회, 골드글러브 1회,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등 수상 실적도 매우 화려하다.[* 다만 이들 중에서 MVP 1회는 [[애런 저지]]의 것을 강탈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으며, 2017년의 우승은 사인 훔치기 논란이 있는 바람에 알투베의 커리어에 플러스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오점이 아니냐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논란이 있더라도 어차피 받은 이상 수상 실적에는 기록된다.] 게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 클럽 맨의 길을 향해가는 커리어 추세 역시 알투베의 명전행에 긍정적인 요소이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알투베는 이견이 없는 명예의 전당에 가장 가까운 현역 2루수이므로 치명적인 부상 등의 변수 없이 40세 근처까지 무난하게 커리어를 이어간다면 무난하게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 성적과 수상 실적만 보면 첫 턴 입성도 노려볼 만한 커리어를 쌓고 있는 알투베에게는 MLB 팬이라면 모두가 알 만한 치명적인 흠결이 있는데, 바로 그가 [[2019 MLB 사인 훔치기 스캔들]] 당시 휴스턴의 클럽하우스 리더였다는 것이다. 비록 [[카를로스 코레아]]가 어그로를 끌어주며 알투베에게 발생한 대부분의 논란들을 본인에게 집중시키긴 했지만 이러한 논란에 대해 리더로써의 책임을 묻는 안티팬들의 수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결국 완벽한 거짓으로 밝혀지긴 했지만 하술할 전자기기 부착 논란이 있었던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꽤 있는 편이다. 애초에 저런 논란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알투베의 안티 세력이 꽤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 물론 [[배리 본즈]]나 [[알렉스 로드리게스]]처럼 안티가 많던지 말던지 첫 턴 입성을 안 하는 것이 이상한 성적을 기록하는 이상 득표율에 안티의 존재는 딱히 위협요소가 되지는 못한다. 문제는 이 둘은 약물 복용으로 인해 본즈는 투표에서 탈락해 이젠 베테랑 위원회의 길밖에 없어졌고 에이로드도 입성 전망이 마냥 밝지는 않다는 점.] 하지만 3000안타라는 확실한 마일스톤을 달성할 가능성이 꽤나 높고 사인 훔치기 적발 이후에도 큰 성적 하락 없이 준수한 성적을 올리는 중이며 만약 3000안타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2010년대를 풍미한 2루수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입성 여부에까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 미국의 현 기조인 소수자 배려, PC 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논란 발언을 일삼고 이로 인해 기자들과 전면적으로 싸우는 바람에 10년이 다 가도록 득표를 못 한 [[커트 실링]]과 달리 딱히 기자들과 싸우거나 그들에게 밉보일 짓을 하진 않았기에 득표율이 조금 까여 첫 턴 입성 여부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을지언정 앞으로 커리어가 순탄하게 흐른다면 10회 내에는 무난하게 입성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